'지하철 패션쇼'는 대경대 모델과 학생 30여 명과 계명대 의상디자인과 학생 50여 명이 힘을 합해 공연했다.
또한 모델들의 헤어 메이크업은 대경대 헤어디자인과의 메이크업과 학생들이 도맡았다.
이날 패션쇼는 명덕~동대구역 구간의 열차와 반월당역 환승 통로에서 패션쇼와 ‘모델 워킹, 댄스 퍼포먼스 쇼’가 공연됐다.
신상원 교수(대경대 모델과 ․ 지하철 패션쇼 감독)는 “일반 시민들한테 ‘패션쇼’는 문턱이 높은 문화 콘텐츠 중 하나”라고 분석하면서 “전공 학생들이 패션쇼에 다양한 퍼포먼스를 가미했다는 점에서 시민들이 즐겁고 쉽게 패션쇼를 즐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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