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전북은행이 ‘2023년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및 통계, IT⋅디지털 3개 분야로 지역인재, 일반인재로 구분해 모집하며, 특히 전라북도 지역인재를 80% 이상 모집한다. 지원자의 직무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AI역량검사와 입사지원서 표절검사를 실시한다. 전형일정은 11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11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박성훈 인사지원부장은 “전북은행의 새로운 100년을 함께 할 열정 가득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달 23일,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참여해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직접 만나 채용정보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