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가 ‘2013년 제1회 대한민국건강․환경대상’에서 환경부문 환경복지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에 따르면 대한민국건강․환경대상은 건강과 지속가능성의 가치가 적극적으로 투영된 제품, 서비스, 정책 활동 등을 통해 국민행복과 소비자만족을 실현한 기업체, 기관, 단체 등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명실공이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복지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시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로 환경부로부터 지정됐으며, 또한 16만㎥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 등 상수원 수질개선사업, 아천습지․장자못․왕숙천 습지 등 비점오염원 저감 Bio-Top 구축을 통한 자연생태계 보전사업, 도시녹화사업을 통한 대기질 개선 추진사업, 테마가 있는 구리둘레길 조성․운영사업, 환경기초시설의 현대화 및 주민편익시설 도입 등에서 우수한 평을 받아왔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의 영광은 시의 환경을 위해 모든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환경복지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구리시민들의 아름다운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지원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환경대상은 ㈜환경TV, (사)로하스코리아포럼, 로하스경영연구소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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