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 행사지원, 안내, 체험, 교통 등 5개 분야 총 2060여 명 참여
매일일보 = 김진홍 기자 |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을 위한 자원봉사자 다짐 결의대회가 지난 25일 금산다락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 600여 명은 자랑스러운 금산인의 자긍심과 참봉사 정신을 가지고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인이 찾는 지구촌 명품축제로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축제가 금산군 최초 세계축제 타이틀로 치러지며 금산인삼이 글로벌 환경에 발맞춰 건강 및 의약품 산업을 넘어 음식, 문화, 패션‧뷰티 등 국제적인 수요를 높이는 콘텐츠를 도입한 만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맡은 업무에 관한 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규모는 축제가 열리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 동안 급수, 행사지원, 안내, 체험, 교통 등 5개 분야에 1일 최고 265명 총 206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개최에는 최일선에서 애써주신 봉사자들의 역할이 컸다”며 “이번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도 많은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에서도 봉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사회 연대감과 봉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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