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화군은 외부 전문기관(KTcs)에 의뢰해 전화친절도 및 고객만족도 조사를 10월 24∼12월 6일까지 실시했다.
전화친절도 평가는 전화응대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로 구분 수신의 신속성, 경청태도, 설명태도, 응대태도, 종료태도, 통화예절 등의 항목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89.52점, 우수 등급으로 전년 대비 3.32점 상승했으며, 우수부서로는 1위 양도면(93점), 2위 양사면(92.88점), 3위 경제교통과(92.68점)가 차지했다.
또 올해 1월∼9월말까지 군에서 처리한 유기한 민원신청인 3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도 73.99점으로 전년 대비 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고객과 만나는 순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객관점의 평가와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로 친절한 공무원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인 노력과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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