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연말 군.경 위문활동을 통해 민․관․군의 신뢰감 확산 및 안보의식을 향상시키고 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 성기 군수를 비롯한 위원 등 4명으로 구성된 위문단은 27일 관내 군부대 및 경찰관서, 소방서 등 9개소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특히 위문단은 국토방위와 치안유지, 화재예방 등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 및 경찰관,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함으로서 사기를 충전시켰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등 군부대 7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국가방위태세와 일당백의 전투력을 증진해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국군,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국민의 군대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성기 가평군수는 경찰관 및 소방대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군민의 안전이 군민 행복의 지름길이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군부대 및 경찰관서 위문 등을 통해 연말연시 들뜰 수 있는 사회분위기와 변화의 시대를 맞아 민․관․군이 한마음이 되어 상호간의 격려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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