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공공데이터 포털에 데이터 일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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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공공데이터 포털에 데이터 일부 개방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3.12.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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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가 정부의 신산업 육성, 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부터 공공데이터 포털에 공공데이터를 일부 개방했다.

남양주시 "시 홈페이지 내 ‘정보공개/개방’ 메뉴를 신설하여 공공데이터를 일부 개방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남양주시청 전경
또 시민들의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월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전자적으로 생성 또는 취득하여 관리하고 있는 모든 데이터베이스(DB), 전자화된 파일을 말한다.

개방되는 공공데이터는 안전행정부에서 마련한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해 제공된다.

이를 위해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그동안 잠들어 있던 공공데이터에 족쇄를 풀어 비즈니스 창출을 법적으로 보장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개방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부와 함께 개방 정책을 추진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정행정부는 「공공데이터법」 시행으로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이 제도적으로 보장되어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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