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방재정 균형집행 전국 ‘대상’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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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방재정 균형집행 전국 ‘대상’ 기관 선정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01.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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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업비 및 특별교부세 등 29억 확보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이 상반기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하반기 전국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총 5억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양평군에 따르면 서민경제 활성화 및 안정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행정부 지방재정균형집행 실적 평가에서 선정된 것이다.

군은 그동안 천성기 부군수를 단장으로 균형집행 상황실을 운영해 목표액 달성을 위한 부서별 보고회 개최, 부진부서 집행율 제고 대책회의, 소규모사업에 대한 통합설계단 운영, 긴급입찰 제도 및 선금제도적극 활용 등 대금, 절차 간소화 등 균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국비확보에도 두각을 나타내 단월선바위마을 교량설치와 군도 10호선 비탈면 보강사업 등 2건에 특별교부세를 신청한 결과 13억 5천만원을 교부 받았다.양평읍 관문교 보수보강 개선사업은 2014년도 상반기에 10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경기회복을 위한 국가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서민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효과가 큰 일자리 사업, 서민생활 안정 사업, SOC사업 등 3대 중점사업을 전 공직자가 일치단결해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재정인센티브 총5억5천만원은 서민생활 안정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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