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오전 8시 40분 ~ 오후 1시, 대회 코스 구간 교통통제 실시
교통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 노력
강변과 바다 달리기의 즐거움을 하나로...하프, 10km, 5km 마라톤, 남대천길 걷기 및 전국 중고교 마라톤 대회 병행
교통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 노력
강변과 바다 달리기의 즐거움을 하나로...하프, 10km, 5km 마라톤, 남대천길 걷기 및 전국 중고교 마라톤 대회 병행
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강원 양양군에서는 오는 22일 ‘2023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대회 코스 구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1회 행사를 시작한 이후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양양 남대천과 동해바다를 돌아보며 양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이다.
양양 웰컴센터에서 9시부터 엘리트(중고등부) 10km, 5km경기를 시작으로, 10시부터는 마스터즈 하프코스, 10km, 5km, 남대천 길 걷기 등 6개 종목 4,00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한다.
교통통제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남대천 제방도로(양양하나로마트주차장~송이공원~낙산대교 북단) 구간은 전면통제, 낙산대교~오산교~수산항~동호해변~바다정원펜션 앞 구간은 부분통제를 실시한다.
행사 당일, 교통통제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양양군, 속초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150여명이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도로통제 구간을 미리 숙지해 차량을 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전국 규모의 마라톤대회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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