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 두차례 나눠 공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이 23일 가수 겸 배우 강혜원과 협업한 겨울 컬렉션 화보를 선보인다.
로엠의 올해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 콘셉트는 ‘마이 로맨틱 플레이’다. 각자만의 방법으로 낭만적인 계절을 즐기라는 메시지를 내포했다. 이번 컬렉션 화보에 참가한 강혜원은 투명하고 순수한 분위기로 그녀만의 겨울을 즐기는 순간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냈다. 컬렉션은 1·2차 걸쳐 공개된다. 23일 온라인 1차 상품은 소프트한 분위기의 맥코트, 벨트로 감싸는 내추럴한 캐시미어 코트 등 미니멀한 코트 컬렉션이 마련됐다. 오는 30일에는 온라인 2차 상품은 윈터 다운 컬렉션이 공개된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로엠은 올해 브랜드 정체성인 '로맨틱’을 주제로 일관된 메시지의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마지막 여정인 겨울 시즌을 맞이해 낭만스러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겨울 아이템을 준비했다”면서, “강혜원과 함께한 로엠의 겨울 컬렉션으로 더 사랑스럽고 포근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