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사전 알림…다음달 7일부터 얼리 엑세스
게임스컴·도쿄게임쇼 등 국제 게임쇼서 관심 집중
게임스컴·도쿄게임쇼 등 국제 게임쇼서 관심 집중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기대작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다음달 7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게임스컴 2024’, ‘도쿄 게임쇼 2024’ 등 세계적인 게임쇼에서 주목을 받았다. 전작에 이어 국내 맞춤형 현지화와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로 하반기 핵앤슬래시 액션 RPG의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중인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세계적인 핵앤슬래시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의 정식 후속작이다. 특히 기존 핵앤슬래시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액션 RPG가 가진 컨트롤과 플레이 재미를 가미해 액션슬래시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19년 패스 오브 엑자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한글 번역과 국내 전용 서버 개설을 통해 쾌적한 게임플레이를 지원하고, 글로벌 버전 동시 업데이트로 빠르게 신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탄탄한 국내 유저층을 확보했다. 서비스 5년이 넘은 지금도 패스 오브 엑자일은 꾸준히 흥행 중이다. 새롭게 열리는 리그 주기에 맞춰 국내 PC방 순위 등에서 꾸준히 호성적을 내고 있으며, 특히 지난 7월 신규 리그 업데이트 후 동시 접속자 수 22만 명을 넘기는 등 굳건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전작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패스 오브 엑자일 2’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통신·게임·포털·IT서비스
좌우명 : 오늘보다 더 기대되는 내일을 만들자
좌우명 : 오늘보다 더 기대되는 내일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