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캠페인 및 자원연계 실적 보고, 내년도 위기 청소년 지원방안 논의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2023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먼저 올 한해 캠페인 및 자원연계 실적, 멘토 활동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내년도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및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경주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간조직으로 위기 청소년 발굴, 일시보호, 긴급구조, 지원 등 역할을 담당하는 사회안전망이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위기청소년 발견과 보호, 경제 지원 활동 등에 1388청소년지원단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