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동 상업지역 침수피해 완벽 해소
매일일보 = 김천만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감사패 전달식은 지난28일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1동 “숯향기마을축제장”에서 탄현1동 주민자치회가 탄현동 상업지역 하수도 공사로 상습침수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동환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는 것.
이는 상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에서 장마철 집중호우 시 그동안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던 탄현동 상업지역(먹자거리 일원)의 침수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4억 5천만 원을 반영 실시한 우수배수 개선공사를 지난 여름 우기발생 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금년 총 7차례의 호우주의보 및 경보와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면서 많은 비가 내려 전국에 침수피해가 상당수 발생하였지만, 이곳 탄현동 상업지역 일원은 그동안 많은 비가 오는 장마에는 어김없는 침수가 발생하곤 했던 곳이지만 이번공사 완료 후 단 한건의 역류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조경순 주민자치회장 및 탄현1동 주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감사패 전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해당 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예찰활동 및 시설물 사전점검 등을 통해 탄현1동 침수피해가 앞으로도 완벽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천만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