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용선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2023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한 축으로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으로 구성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나눔고용복지재단 현명진 대표이사가 현 위원 위촉기간인 2025년 2월까지 1388청소년지원단장으로 재 선출됐다. 이어서 선출된 단장 주재로 위기청소년 지원 및 청소년안전망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오는 수능시험 위기청소년 발굴 아웃리치 등 청소년안전망 사업에 각 위원들과 소속 단체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현명진 단장은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하여 각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많은 협력이 필요하다면서“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들이 연결되어 더 많은 위기청소년들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 내 허브기관으로 위기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해 청소년안전망 사업, 상담지원 사업, 청소년노동인권 사업 등을 운영하며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