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5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양천구의 비전과 주요 시책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이 구청장은 1천여 명이 참석한 구민을 대상으로 직접 PT 발표회를 열고 △어르신‧장애인복지 강화 △취약계층 의식주 서비스 확대 △쾌속추진 재건축, 신속추진 재개발 △서남권 랜드마크 조성 △도시철도 사각지대 해소 △편리한 공공인프라 구축 △공항소음대책지역 지원 확대 등 양천구의 5대 정책목표와 관련된 숙원과제 추진현황과 중점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한 3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시민영웅 등 모범구민 20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023년 양천구민의 협력과 지지로 양천의 많은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양천구 공직자 1,500여 명과 함께 양천구의 미래와 구민 행복을 위해 계획했던 많은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양천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