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해외 쇼핑몰을 이용하는 ‘직구족’을 위해 차별된 맞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현지 물류센터 발송일로부터 사흘 이내에 한국에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이 보유한 해외 거점·네트워크의 활용으로 실시간 상품경로 추적이 가능하다”며 “해외 현지에서도 고객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진은 오는 28일까지 ‘The 빠른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운송료 30%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구매대행 서비스로 미국 현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획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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