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청년의 꿈’ 4기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촌에프앤비는 59명의 가맹점 직원 및 아르바이트 근무자를 선발해 총 24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지원은 대학 학비, 생활 보조금, 검정고시 합격자 지원, 안전운전 장려금, 우수 직원 장려금 등 5개 항목으로 구분해 전달했다.
교촌 측은 앞으로도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진행해온 각종 지원제도를 확대하는 한편, 지난해 시행된 가맹점 배달 직원 보험 같은 복지제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노력하는 가맹점 직원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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