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바로고 든든상점과 토스모바일이 보다 합리적인 유무선 상품 서비스를 마련, 상점주를 지원한다.

바로고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과 ‘SOHO(소상공인) 인터넷 요금제’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바로고는 상점주 전문 플랫폼 든든상점에 SOHO 인터넷 요금제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상점주가 복잡한 유무선 상품을 간편하게 이해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토스모바일에서 선보이는 SOHO 인터넷 요금제는 △인터넷 △070전화 △CCTV △IPTV 등 상점 운영에 필수적인 유선 상품이 패키지 형태로 제공된다. 인터넷만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포함됐다.

양사는 서비스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든든상점을 통해 상담을 신청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동일한 플랫폼에서 SOHO 인터넷 요금제를 가입한 상점주에게는 지원 혜택을 지급한다. 모든 유무선 상품을 일괄 신청하는 상점주에게는 최대 73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주석 바로고 상점플랫폼그룹장은 “이번 제휴 서비스를 통해, 신규 매장 개점 및 기존 매장 인수를 준비 중인 상점주분들이 창업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점 운영에 필요한 유무선 상품을 올인원 패키지로 편리하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엽 기자 [email protected]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