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융합보안공학과 재학생들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최하는 ‘2023 정보보호 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국내 보안 수준 향상과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을 조성하고자 과기정통부와 KISIA가 주최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정보보호 전 분야에 대한 자유 제안을 공모 주제로 시행해 총 6개 작품이 시상 후보로 올랐다.
이 가운데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재학생들이 소속된 3개 팀이 대상과 최우수상 2개를 수상한 것.
대상을 수상한 ‘AI면접 수호대’는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소속 윤수현씨와 울산대학교 IT융합학부 최원겸씨,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임채원씨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AI를 활용한 영상면접 시, 면접자 개인정보 보호 및 면접 시스템 보호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개근상팀(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박지은, 한양대학교 정보시스템학과 임홍록, 건양대학교 사이버보안공학과 강준구,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정경재)과 PADO(파도)팀(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이선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 김윤서, 중앙대학교 산업보안공학과 김재윤,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 여신호)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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