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임직원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 198매’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 지난 1일 전달하면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헌혈증 198매’는 지난해 사내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아졌으며, 공사는 2020년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생명 나눔 단체 헌혈 운동을 통해 하루하루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백혈병 환아 및 중증질환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총 527매의 헌혈증을 기부하였다.
올해도 공사는 국가적 혈액난 극복과 헌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분기별 임직원 단체헌혈 및 헌혈 권장 캠페인 전개를 통해 생명 나눔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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