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신기술 체험하고, 진로도 탐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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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신기술 체험하고, 진로도 탐색해요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2.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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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 초등학생 274명 대상 … 신기술 체험과 진로탐색 기회
개봉3동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엑스자이로를 만들고 있다. 사진=구로구 제공
개봉3동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엑스자이로를 만들고 있다.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신기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로구는 동양미래대 하이브 센터와 손을 잡고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 13곳에서 초등학생 274명을 대상으로 4차산업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개봉융합형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대체에너지 수업을 하고 있다.
개봉융합형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대체에너지 수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구로구지역아동센터 19곳에서 시행한 겨울방학 신기술 프로그램은 교육격차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지원했다면,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로 확대했다.  센터별로 플라잉옥타곤, 풍력자동차, 레이저쇼프로젝터, 메시지팬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관련 기술의 원리를 알아보고 △드론 전문가 △대체에너지 개발연구원 △미디어 파사드 디자이너 △센서 전문가 △자율주행 전문가 △바이오 공학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토이 디렉터 등 연계된 직업과 진학 방법을 소개했다.  
신도림동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가상현실(VR) 홀로그램을 만들었다.
신도림동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가상현실(VR) 홀로그램을 만들었다.
구로구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 체험은 물론 진로 탐색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꿈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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