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 공법, 무균질 처리 등 기반 원유 특유의 고소한 맛 살려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hy는 우유 브랜드 ‘내추럴플랜’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미각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며, 대상 제품은 총 4종이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글로벌 미각 분석기관 ‘국제식음료평원(iTQi)’이 주최하는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다. 쉐프, 식음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20개국, 200여명의 위원단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수상작을 가린다. 제품 외관부터 맛과 향, 질감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내추럴플랜은 ‘ROU 특허 공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초음파와 진공을 사용해 원유 속 산소를 제거하는 공법으로 원유에 녹아있는 잡내를 없애고 우유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살려준다. 1A 등급 원유를 사용해 더욱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무항생제 오메가 우유는 무항생제 인증 단일 목장에서 생산한 원유를 사용해 만든다. 별도의 균질 처리를 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유크림이 풍미를 더해준다. 건강에 좋은 오메가3와 오메가6가 1:4 비율로 함유됐다. 한편, hy는 우수미각상 수상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추럴플랜 클래식 2종 신규 정기배송 고객에게는 선물하기 쿠폰을 제공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