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한끼 식사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로 모인 기부금은 한부모 가정, 탈북 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안고 살아가는 네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 행사는 청소년의 꿈 지원과 하이트진로 사내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오프라인 뿐만이 아니라 사내 게시판을 통해서도 후원이 가능해 졌으며, 동기부여를 위해 기부를 실천한 직원들에게는 이름이 새겨진 후원증서도 발급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나눔의 기회를 더욱 늘릴 것”이라며 “이는 하이트진로의 기업문화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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