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마스터 V9 시그니처’ 사전계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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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마스터 V9 시그니처’ 사전계약 시작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04.0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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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최초 개발한 마스터 라인업 오리지널리티 강조
세라젬, ‘마스터 V9 시그니처’. 사진=세라젬 제공
세라젬, ‘마스터 V9 시그니처’. 사진=세라젬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세라젬은 전문성과 메디컬 퍼포먼스를 강화한 ‘마스터 V9 시그니처’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이달 하순이다.

마스터 V9은 세라젬이 1999년 최초 개발한 마스터 라인업의 오리지널리티를 적극 살려 척추 의료기기 본연의 효능·효과와 가치를 강조하면서도 대폭 향상된 마사지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마스터 시리즈 최초로 신규 마사지 모듈인 ‘5세대 세라코어 엔진’을 도입해 원운동을 통한 입체 회전 마사지 등 신규 기능이 대거 추가됐다. 시원하게 주무르는 느낌을 주는 회전 모션과 넓어진 모듈간 간격을 통해 한층 깊고 입체적인 마사지감을 구현했다.

또 정밀한 인체스캔을 바탕으로 목이나 등, 허리 등 신체 부위별 최적화된 마사지 간격과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더욱 세심한 케어가 가능하다는 게 세라젬 측 설명이다. 한층 정교해진 마사지 모듈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추간판 탈출증’ 모드, ‘퇴행성 협착증’ 모드 등 의료기기 특화 모드도 추가해 사용자가 제품의 효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마스터 V9은 세라젬만의 헬스케어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라인업 중 가장 많은 의료기기 사용 목적을 식약처에서 인증 받았다.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도움 등 기존 사용 목적에 추가로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도움까지 총 6개 사용 목적을 확보했다.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됐다. 마스터 V9은 시리즈 최초로 최대 50도의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지원해 앉은 상태에서 TV를 보거나 편하게 쉬면서 척추 온열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다. 앉은 상태에서 2개의 전용 모드를 지원하며 눕거나 일어날 때 편의성도 개선됐다.

본체 뒷면엔 레이더 센서를 통해 리클라이닝 기능 사용시 움직임이 있으면 자동으로 감지해 정지하는 스마트 세이프티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 특수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직가열 마사지 휠을 통해 최대 65도의 온열 기능을 제공한다. PID(Proportional Integral Derivative) 정밀 제어 기술로 온도를 1도 단위로 세밀하게 조절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세라젬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심플퍼펙션(Simple Perfection)’을 적용한 디자인은 ‘헬스테리어(Health + Interior)’ 등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소재와 마감 등을 개선했다. 거실이나 안방 어디에 두어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외관을 구현했다.

이 밖에도 음파 진동이 추가된 복부 온열 LED 마사지기를 비롯해 △마사지 부위나 상황 등을 고려한 25개 전문 모드 △터치스크린과 네비게이션 타입 키로 사용성을 강화한 리모콘 △팔·다리에 열감을 전달하는 전신 온열매트 등의 편의 사양도 보강했다. 색상은 베이지와 블랙, 브라운 총 3종이다.

세라젬은 출시 전까지 전국 130여개 웰카페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마스터 V9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사전계약자에게는 일시불 기준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마스터 V9은 최근 5년간 국내에서만 40만대 이상 출고된 세라젬 척추 의료기기의 오리지널로서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킨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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