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6점의 작품 만날 수 있어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청담 분더샵 지하 1층에 위치한 신세계갤러리에서 한국 현대미술 거장 6인과 함께 ‘묵상’ 전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통해 고객들이 삶의 본질의 의미를 찾아가고 스스로의 내면을 탐험할 수 있는 여정을 담았다.
김시영·박서보·정창섭 등 6인의 작가가 소개하는 총 76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대표 작품은 박서보 작가의 ‘묘법’과 김시영 작가의 ‘흑유(黑釉) 도자기’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프랑스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리에거(Liaigre)’와의 협업을 통해 공간의 미학까지 더한 동시에, 미술을 넘어 패션·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문화예술을 매개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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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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