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국수 일만이천그릇 나눔 봉사활동·찾아가는 원·바·퀴 · SNS 이벤트로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6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잔치국수 일만이천그릇 나눔 봉사활동’ 및 ‘찾아가는 원·바·퀴’, ‘SNS 이벤트’를 시행했다.
행사에는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직원 및 가족 40여명이 참여해 잔치국수 일만이천그릇을 직접 말아 나눠주며 월성원자력본부의 정성을 선물했다.
월성원자력본부가 2007년 대회부터 시행한 잔치국수 무료나눔 행사는 이제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배식시간 전부터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으며, 코스별 참가자가 완주한 시간대에는 금새 몰려든 참가자로 ‘대박국수집’의 풍경이 연출됐다.
올해는 벚꽃마라톤 행사장에 월성원자력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회 참가자와 관광객에 인기를 끌었다. 홍보부스에서는 ‘찾아가는 원바퀴’ 이벤트를 시행해 원자력 바로알기 퀴즈 정답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다.
퀴즈는 SMR, 계속운전 등 원자력 현안 관련 상식 퀴즈로 구성해 국민의 원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으며, ‘SNS 구독 · 벚꽃 사진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함께 펼쳐 참여자의 좋은 반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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