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고용부 안전활동 평가 3년 연속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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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고용부 안전활동 평가 3년 연속 'A등급'
  • 서영준 기자
  • 승인 2024.04.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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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사장 "협력기업도 만족하는 일터 만들것"
박형덕 사장이 지난 2월 19일 태안발전본부에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제공
박형덕 사장이 지난 2월 19일 태안발전본부에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제공

매일일보 = 서영준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정부 주관 안전 활동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 획득의 영예를 안았다.

서부발전은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다. 발전공기업 가운데 A등급을 받은 곳은 서부발전이 유일하다.

고용부는 지난 2019년부터 1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고용부는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과 'WP-안전등급제', '50인 미만 협력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 등 협력사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서부발전의 지원 활동에 좋은 점수를 줬다.

서부발전은 안전경영 담당부서 격상, 사업소 현장안전팀 확대, 안전전담인력 증원, 안전분야 전문가 채용, 위험성평가 전문인력풀 확대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중대재해를 겪지 않았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협력기업 근로자까지 현장 안전 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한 덕분에 고용부 평가에서 A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협력기업과 서부발전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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