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언어 중심 직무 교육 프로젝트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웅진씽크빅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Udemy)’는 풀스택 개발자(웹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취업 부트캠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부트캠프는 실제 서비스 구현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JAVA 언어의 기초 과정과 실무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풀스택 개발자 양성을 위해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 관련 프로그램을 모두 포함시켰다.
커리큘럼은 기초 학습, 1대1 로드맵 설계가 이뤄지는 4개월 동안의 정규 교과와 현직 개발자 멘토링이 포함된 2개월간의 실무형 스프린트(Sprint) 프로젝트로 구성했다. 부트캠프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수료생에게는 웅진그룹 계열사 및 IT 파트너사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웅진씽크빅은 내달 3일까지 유데미 큐레이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트캠프 참여자를 모집하고, 같은 달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내일배움카드 소지자에 한해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커리큘럼은 온라인 실시간 교육과 유데미 강의 학습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김형석 웅진씽크빅 유데미사업단장은 “수료생들이 즉시 현업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 컨설팅 커리큘럼까지 모두 마련한 종합 교육 프로젝트”라며 “유데미가 부트캠프를 통해 우수한 개발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온 만큼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생들에게 차별화된 직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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