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클라이닝 등 기능 더해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세라젬은 신제품 ‘마스터 V9 시그니처’를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스터 V9은 1999년 최초 개발한 마스터 라인업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제품이다. 척추 의료기기 본연의 가치는 유지하며 새로운 마사지 모듈 시스템과 리클라이닝 기능 등을 추가해 마사지 기능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마스터 라인업 최초로 신규 마사지 모듈인 5세대 세라코어 엔진을 기반으로 한 입체 회전 모션을 추가했다. 최대 50도의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도입해 앉은 상태에서도 정교한 척추 마사지를 받을 수 있으며 사용 전후에 쉽게 일어나거나 누울 수 있다.
마스터 V9은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도움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도움까지 총 6가지 의료기기 사용목적에 대한 식약처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사전계약은 약 2주 만에 1000건을 넘겼다.
세라젬 관계자는 “마스터 V9은 전작보다 사전 계약 기간이 짧았음에도 신청 건수는 오히려 늘어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배송부터 사후지원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이달 말까지 론칭 프로모션과 자·타사 무관 보상판매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마스터 V9을 계약하면 일시불 기준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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