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포시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공공주차장의 주차구역마다 RFID센서를 설치, 공공 주차장 정보 및 상태를 모바일로 제공하는‘RFID센서를 활용한 유휴 공공주차장 안내서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총 7억 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안전행정부 U-서비스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 국내 최초 융합형(BTO+BTL) 민간자본 500억 정보화사업 투입!
시는 전국 최고의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김포시 5개년 정보화 전략계획’을 전격 발표함과 동시에 총 500여원이 투입되는 재원도 국내 최초로 민간자본(BTO+BTL)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에 발표된 ‘김포시 5개년 정보화 전략계획’은 ▲B (Bright 창의/소통) ▲E (Easy 편의,체감) ▲S (Synergy 활력,협업) ▲T (Tech 첨단, 융합)이 복합된‘BEST’를 주제로 정하고, 이에 따른 총 4대 분야 17개 목표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5년간의 정보화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시는 매년 20억 원의 주요 정보통신 시설 유지비용 절감효과와 함께, 민간업체의 창의적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최초의 지자체로 거듭날 전망이다.
▣ 미래창조과학부 사회문제해결 시범기관 확정, 3년간 45억 국비지원!
시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모한 사회문제 해결 시범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3년간 총 4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본 시범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 인제대 서울백병원, 서울대병원, IT 헬스케어 관련 기업관계자 등과 공동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아동ㆍ청소년 비만 예방ㆍ관리”를 위한 IT기반의 통합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하는 사업이다.
3년간 총 45억원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서구화된 식생활, 운동량 감소,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한 아동ㆍ청소년의 비만문제가 사회문제로 까지 대두됨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IT 기반의 다양한 기술들을 올해 9월까지 개발, 연말 관내 비만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급한다.
▣ 국내 최고 빅데이터 인력양성, 총 1억4천만원 도비지원!
“D-School(데이터스쿨)”道 시범사업 추진!
시는 2월부터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국내 최고 빅 데이터 인력양성 프로젝트인‘D-School(데이터스쿨)’ 사업을 추진한다.
D-School(데이터스쿨)‘ 시범사업은, 빅 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등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를 양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총 1억 4000만원 도시책추진 금으로 추진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총 3개월에 걸쳐 관내 기업, 창업예정 및 청년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빅 데이터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국내 최고의 빅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프로젝트 경험을 가진 전문가와 함께 현장업무 및 생생한 사례중심으로 실시된다.
▣ 함께 살고 싶은 최첨단 김포한강신도시, U-City사업 본격 착수!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도시 구현, 미래도시 가치 업그레이드, 첨단미래도시 기반 구현을 3대 목표로 지난해 11월 착수한 김포한강신도시 U-City사업이 9월 완공된다.
서비스 내용은 ▲기본교통 정보제공 ▲대중교통 정보제공 ▲실시간 교통제어 ▲돌발상황감지 ▲주정차위반차량감시 ▲U-안전(생활방범 및 도로방범)이다.
김포한강신도시 U-City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과 도시 지능화를 통한 효율적인 도시관리가 가능해져 주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Smart & Safe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CCTV통합관제시스템‘은 총 사업비 13억990만원이 소요되며 방범, 어린이 안전, 주정차단속, 교통, 재난(연계) 분야를 통합하게 된다.
또한, 안전행정부에서 추진하는 안심마을에 4개소 20대의 CCTV를 구축하는 등, 관내 범죄 취약지역에 지속적으로 CCTV를 설치해 각종 범죄예방에 나선다.
▣ 道 지능형 CCTV통합관제시스템 시범사업, 7억투입 본격 운영!
시가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CCTV통합관제시스템이 지난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뉴욕에서 실제 운영중인 DAS(Domain Awareness System, 범죄감시시스템)를 적용한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총 7억원 상당의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범죄 형태별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범죄 예방과 범인검거 효과가 15%이상 높아지고 운영비가 20%이상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그린 IT 구현을 위한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매년 4억여원 예산절감 효과!
시는 올해 그린IT 구현을 위한 클라우드 업무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시스템’은 가상 화 기술을 이용해 개별 컴퓨터에서 이루어지던 업무를 가상 화 서버에 연결해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직원들의 업무용 PC의 보안 취약성과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업무 연속성을 저해함에 따라 그 대안으로 서버기반의 클라우드 PC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PC환경의 이점은, 개별 PC를 표준화된 서버환경으로 통합함에 따라 고장발생이 획기적으로 줄게 되고, 기존 PC의 소비전력은 300W내외이지만, 클라우드 PC는 40W뿐으로 에너지 절감효과가 매우 크다.
▣ 시민개방형 무선인터넷(Wi-Fi)존 확대 설치!
시는 금년 상반기 중에 무선인터넷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총 8개소에 무선인터넷(Wi-Fi)존을 추가 설치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서민과 소외계층, 민원인 편의를 위해 통신사와 함께 민원실과 공공시설 등에 개방형 무선인터넷(Wi-Fi)존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설치하게 될 무선인터넷(Wi-Fi)존은 미래창조과학부, 김포시, 기간통신사업자가 각각 25%:25%:50% 비율의 매칭 펀드 방식으로 출자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7년까지 매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 이밖에도 다양한 정보화 시책추진 앞장, 고품격 첨단도시로 우뚝!
시는 이 밖에도 다양한 정보화 시책을 추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고품격 첨단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모바일 소통시스템(NFC)’을 추진키로 하고 시정정보, 각종 문화재, 관광지, 생활불편 등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스마트기기로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시민에게 다가가는 신속하고 편리한 시 행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보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확대보급 ▲사랑의 그린 PC 운영 등이 추진된다.
첨단도시 구현을 위한 ▲연차별 유비쿼터스 도시사업 추진 ▲U-City 서비스 모델 개발 ▲취약지역 CCTV 확대설치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정보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
시는 올해 안전행정부, 미래창조과학부,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도 다양한 정보화 정책을 적극 발굴 제출함으로써,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가는 선도 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