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HDC아이파크몰이 와인 관련 전문 유튜버 중 세계 최다 구독자수를 보유한 ‘와인킹’과 손잡고 와인과 위스키, 전통주 등 500여 종의 주류와 안주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술술~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엔데믹 이후 주춤하고 있는 와인 시장과 홈술 트렌드 붐을 다시 일으키고자 아이파크몰이 유통업계 최초로 인플루언서 와인킹과 함께 기획해 선보인 와인 전문 팝업스토어다. 온라인에서만 경험 살 수 있었던 와인 전문가 와인킹의 큐레이션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도록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지난 26일, 첫 선을 보인 대형 행사장에는 주말간 2만여명의 고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팝업 공간은 와인월드, 안주월드, 게임월드 총 세 부분으로, 와인월드에서는 공개 출품 과정을 통한 와인킹 블라인드 테스트로 선정한 70개 수입사의 라인업 상품들을 직접 맛보고 구매 할 수 있다. 안주월드에서는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샤퀴테리와 치즈, 소시지 등 다양한 안주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아이파크몰과 와인킹 협업해 선보이는 ‘술술~ 페스타’는 용산점 리빙파크 3층 특별 행사장에서 내달 15일까지 총 20일간 운영하며, 팝업 행사 기간 동안 와인 전문 유튜버 와인킹이 상주해 고객 대면 와인 큐레이션 상담 및 와인 클래스도 진행 한다.
HDC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F&B 콘텐츠가 강점인 아이파크몰에서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두고 마련한 대규모 주류 팝업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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