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간 매출 1% 증가한 4466억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F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46억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8% 성장한 수치다. 동기간 매출액은 1% 향상한 4466억원이다.
LF 관계자는 “국내 소비경기 둔화로 인한 의류 수요 감소에도 패션 부문은 전년과 비슷한 매출을 유지했으며 자회사(부동산금융·푸드) 매출 상승으로 연결 기준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면서 “비용효율화를 통해 패션부문 영업이익 개선 및 자회사(부동산금융·푸드) 매출 증가로 인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올랐다”고 말했다.
LF는 하반기 △신규 고객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헤지스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다진 닥스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성공적 론칭을 거둔 리복 등을 앞세워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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