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도시관리 등 시민공간 스마트시티로
[매일일보 한부춘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문화특별시 부천의 U-City 사업을 구체화할 ‘부천시 5개년 유비쿼터스도시계획’을 수립하고 17일 창의실에서 부천시 5개년 유비쿼터스도시계획 수립 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균형있는 도시발전과 교통, 안전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부천 스마트시티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는 재정 중심의 타 지자체 계획과는 달리 민간참여를 활성화해 민간투자사업 추진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계획의 실행력을 구체화했다.
시는 ‘유비쿼터스기반의 시민공감 스마트시티 실현’을 목표로 지금까지 관 중심의 U-City가 아닌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실현한다는 전략 하에 안전한 시민생활, 편리한 도시환경, 창조적 지역경제, 지능형 도시관리의 4대 부분 12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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