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구곡폭포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원예프로그램은 나뭇가지 비눗방울·피리불기, 잔디인형 만들기, 벌레퇴치 목걸이·팔찌 만들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영 사장은 “공사 유휴공간을 활용한 힐링 목적으로 운영하는 만큼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심 속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숲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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