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기업인협의회·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희망릴레이 집수리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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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기업인협의회·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희망릴레이 집수리봉사’ 전개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4.06.0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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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양평읍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2일 양평군은 "이번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 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특히 봉사에 참여한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독거어르신 가정의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했다.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양평에서 기업을 하면서 지역사회 환원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집수리 봉사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깨끗한 공간에서 편안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매년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나 여전히 관내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양평읍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1가구의 집수리를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도 ‘경기 사랑愛 집 고치기 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G-하우징’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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