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웅진씽크빅은 자사 학교 전용 AI코스웨어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이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 올에듀샵 등 공교육 솔루션 검증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인수레는 충청남도교육청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첨단교육기술 제품 검증 시스템이다. AI·교육 전공 교사 실증단을 통해 △교육적 유용성 △시스템 효율성 △감성을 평가한다.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은 이중 교육적 유용성 항목에서 5점 만점을 획득했으며, ‘학습 내용과 자료 품질이 우수하고 국가수준교육과정 성취기준을 달성할 수 있는 훌륭한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운영하는 글로벌향 마켓플레이스 올에듀샵의 에듀테크 우수 인증도 획득했다. 주요 평가 기준인 △제품 우수성 △시장 파급력 △품질 보증 등을 모두 충족했다.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AI코스웨어의 교육적 우수성을 입증하고, 솔루션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자 하는 교사 및 전문가들에게 직접적인 인증을 받은 측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로 분석된다.
웅진씽크빅은 우수성을 인증받은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이 더욱 많은 공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 체험 및 활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내달 서울특별시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 주최하는 교사 직무 연수 ‘에듀테크를 통해 수업에 色을 더하다’에 참여해 현직 교사 대상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에듀테크 솔루션 도입 니즈가 있는 초등학교에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초등 교사라면 누구나 웅진씽크빅 공식 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학교 전용 AI코스웨어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을 통해 자사가 공교육 현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반영해 웅진씽크빅만의 우수한 AI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사협업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2025년부터 전국 초등학교에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로 공교육 현장에 나선다. 우수한 AI 기술력과 풍부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학 과목 교과서 개발에 우선 착수하며, 교사가 학교 수업을 원활히 이끌 수 있도록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