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시간당 30㎜, 전남·경남 남해안 10~20㎜
아침 최저기온 16~21도, 낮 최고 기온 24~32도
아침 최저기온 16~21도, 낮 최고 기온 24~32도
매일일보 = 문장원 기자 | 목요일인 오는 27일은 중부 지방은 맑은 가운데 남부 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며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내일 새벽부터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에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는 전북 남부와 그 밖의 경남권 낮에는 경북권 남부로 비가 확대되겠다.
강수량은 제주도가 내일 늦은 새벽부터 낮 사이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전남 남해안은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경남 남해안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시간당 10~2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 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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