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라이프, ‘시니어 한달살기’ 전환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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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라이프, ‘시니어 한달살기’ 전환 상품 출시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06.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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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외국어 교육·문화 체험
교원라이프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 한달살기’ 전환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교원라이프 제공
교원라이프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 한달살기’ 전환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교원라이프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교원라이프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 한달살기’ 전환 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말레이시아의 수도이자 동남아시아의 대표 관광 도시인 쿠알라룸푸르에서 3주간 여행은 물론, 외국어 교육과 이색 문화 체험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원라이프는 시니어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숙소, 식사, 교통 등을 세심하게 준비했다. 전 일정 한국인 가이드 동행, 전용 차량 배정, 24시간 병원 통원 지원 등을 기본 제공한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조식은 할랄 인증을 받은 호텔 뷔페로, 석식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식당에서 양질의 식사를 제공한다.

장기간 해외에서 거주하게 되는 만큼 숙소도 고급 호텔로 마련했다. 말레이시아 4성급 호텔 ‘머큐어 쿠알라룸푸르 쇼 퍼레이드’에서 묵게 된다. 체류 기간 루프탑 풀장 및 라운지 무료 이용과 객실 청소, 수건 교체, 주 1회 세탁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니어 맞춤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하루 3시간씩 말레이시아 교육부 공인 우수 언어 교육기관 더랭귀지하우스(The Language House)에서 운영하는 GEP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영어교육 석사 이상의 전속 원어민 강사진으로부터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을 배운다. 가이드와 함께 직접 쇼핑이나 점심 메뉴 등을 주문하면서 실전 감각까지 키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목요일마다 말레이시아의 주요 관광지에서 이색 문화 체험도 즐긴다. 주차별로 △1주차는 메르데카 광장, 센트럴 마켓, 국립 이슬람 사원 △2주차는 바투 동굴, 천후궁 △3주차는 주석 박물관, 초콜릿 박물관 등을 방문한다.

첫 주 주말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이포(Ipoh) 스페셜 투어가 진행된다. 이포는 인기 관광지 중 하나로 켁룩통 동굴, 캘리스 캐슬, 구눙랑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역사 유적지를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다.

시니어 한달살기는 자유 일정을 넉넉하게 편성해 자유롭게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취향에 따라 골프, 요가, 마사지, 스킨케어 등 다양한 유상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은퇴 후에도 자기 계발과 여가 활동에 적극적인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해 여행과 교육, 문화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해외 한달살기 전환 상품을 마련해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로 특화한 다양한 전환 상품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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