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교보문고와 롯데칠성음료가 협업해 특별한 문화 프로젝트인 <칸타타 북&커피> 브랜드 책방을 선보인다. 커피와 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6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진행된다.
<칸타타 북&커피>는 책과 커피를 통한 '더 나은 다음을 위한 쉼'을 주제로 단순한 휴식이 아닌 더 나은 나를 발견하고 나의 다음을 생각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더 나은 마음을 향해, BETTER NEXT FROM CANTATA’ 이라는 메시지 아래, 방문객들은 커피와 문학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칸타타 북&커피'는 다양한 테마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공간에서는 커피를 사랑한 문학 작가들의 대표 도서와 칸타타 커피를 함께 전시해, 방문객들이 문학과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작가 스토리 섹션에서는 발자크, 헤밍웨이, 황보름, 김혼비 등 커피를 사랑한 작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그들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커피'에 관련된 문장들을 만날 수 있다.
브랜딩 공간에서는 칸타타 브랜드의 키컨셉과 북&커피의 개념을 전달하고, 샘플링 존에서는 다양한 칸타타 커피를 시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커피를 마시며 읽을 수 있는 엽서가 제공돼 더욱 깊은 경험을 선사한다.
브랜드 책방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SNS 이벤트를 통해 <칸타타 북&커피>에서 제공되는 커피 메뉴의 사진을 올리고 지정된 해시태그를 사용하면, 현장에서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굿즈는 코스터, 펜, 책갈피, 스티커가 하나의 세트로, 칸타타 병 모형, 북&커피 로고, 작가 문장을 활용해 디자인됐다. 또 추첨을 통해 리뉴얼된 칸타타 제품, 칠성몰 상품권, 큐레이션 도서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칸타타 북&커피' 브랜드 책방은 교보문고와 롯데칠성음료가 협업해 만들어진 프로젝트로, 두 기업은 책과 커피의 조화로운 경험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단순한 제품 소비를 넘어, 브랜드의 가치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교보문고 김민정 마케팅기획팀 대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이 '칸타타 북&커피'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문학과 커피의 조화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책방은 교보문고 강남점 지하 1층 A 코너에서 매일 9:30부터 22:00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