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는 점심시간 이용한 게릴라 아웃리치 진행 예정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강화군은 상반기 청소년 안전망 사업의 일환인 등굣길 아웃리치 활동을 2,800여 명의 청소년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등굣길 아웃리치는 강화경찰서와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 진행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이파이브, 주먹인사, 프리허그 등 아침 인사를 나누며 청소년들의 하루를 응원했다. 특히 각 학교 학생회와 또래 상담 동아리의 또래 상담자들도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로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로 읍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하반기에는 읍에서 거리가 먼 곳에 있는 학교들을 찾아가 점심시간을 이용해 게릴라 아웃리치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강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 상담, 집단 프로그램, 부모 교육, 청소년 안전망 사업 등 강화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 사항은 강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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