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협약 체결…지역 주요 세 기관이 함께 구로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협력
지역 상공인들 권익 보호‧화합과 통일 문화 확산‧기부 참여 활동 주요 골자
지역 상공인들 권익 보호‧화합과 통일 문화 확산‧기부 참여 활동 주요 골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지역 문화진흥을 위해 노력하는 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과 지역의 주요 단체인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회장 한병성)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구로구협의회(회장 차광선)가 손잡고 사회가치 확산을 위해 나선다.
구로문화재단은 8일 재단과 상공회, 민주평통이 구로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2007년 설립 이후부터 꾸준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기관으로 자리잡은 구로문화재단은 문화주체, 문화자원을 활용해 예술가 및 문화전문가,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연보 구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세 기관이 문화와 예술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의 문화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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