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충남 논산·서천 등 5개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추가 선포 계획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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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충남 논산·서천 등 5개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추가 선포 계획 예정
  • 이설아 기자
  • 승인 2024.07.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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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안타까운 피해, 마음 무겁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7일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자 이동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7일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자 이동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매일일보 = 이설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5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이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서 마음이 무겁다"고 이같이 결정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응급 복구, 피해조사 등을 실시하라"며 "다른 지역에서도 사전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 당부하기도 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이번 선포 지역은 사전 피해조사가 완료된 지역이다. 정부는 이외 지역에 대해서도 이달 말까지 합동 조사를 진행해 추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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