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혹서기 취약계층 위한 ‘DGB Blue Wind’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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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혹서기 취약계층 위한 ‘DGB Blue Wind’ 실시
  • 서효문 기자
  • 승인 2024.07.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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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회복지시설 54곳 지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16일 대구 중구에 소재한 무료급식소 자비의 집에서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DGB Blue Wind(블루윈드)’ 행사를 진행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DGB금융그룹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16일 대구 중구에 소재한 무료급식소 자비의 집에서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DGB Blue Wind(블루윈드)’ 행사를 진행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혹서기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영양식 지원, 독거 어르신 밑반찬 제공,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간식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계층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며, 올해에는 사회복지시설 54곳에 시원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단순 후원금 전달을 넘어 그룹 전 임직원이 소속돼 있는 ‘동행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이 취약계층을 위한 보양식 포장 및 배식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 의지를 강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역 곳곳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뤄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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