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5일 가평사무소를 개소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기치로 가평군민과 소통하고 거듭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6일 김용태 의원실은 "개소식은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과 150여 명의 당원들을 비롯한 서태원 가평군수와 임광현 경기도 의원,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 최정용·최원중·이진옥 군의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 회장 등 지역의 인사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고 밝혔다. 

특히 김용태 의원은 가평사무소에서 매달 4째 주 토요일 오후 1～3시에 ‘소통의 날’을 개최하여 가평군민들과 정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가평사무소 개소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계기로 더 많은 가평군민들과 소통하고 경청하는 가평사무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가평 당협이 우선하여 추진하고자 하는 접경지역 지정, 호명산 터널 건설, 관광특구 조성 등 가평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사무소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김용태 국회의원님과 함께 가평의 중요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고 좋은 성과가 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은 가평군 당원협의회를 이끌 부위원장단과 고문, 자문위원을 비롯해 읍면협의회장, 여성·청년위원회 등 상설위원회, 접경지역지정위원회특별위원회 등 각 분야별 위원장 및 부위원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