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 '위생관리'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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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 '위생관리' 점검 실시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4.08.09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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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청 전경
인천 부평구청 전경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동급식 지원 지정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오는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아동급식 푸르미카드 가맹 음식점 등 222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이뤄진다. 아울러 아동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 빵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조리식품의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점검을 통하여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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