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공주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휴먼유산 꾼 양성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에 참여한 미래유산 상품 개발자들이 2024년 제26회 충청남도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총 24건의 미래유산을 활용한 상품 개발자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도에는 11명의 개발자와, 4개의 상품이 개발됐다.
2023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를 통해 양성된 상품 개발자 중 2명이 2024년 제26회 충청남도 관광기념품공모전에 참여하여 특선을 수상했다.
이들은 2023년도 사업 참여를 통해 개발된 상품을 더욱 발전시켜 이번 공모전에 출품을 하였으며, 지역성과 관광성을 담아 제작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은 공주의 미래유산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널리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재를 양성하여 공주를 문화시민이 많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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