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안전한 추석 명절 위한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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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안전한 추석 명절 위한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4.08.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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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청 전경
인천 부평구청 전경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80곳이 대상으로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무표시(무허가)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이다.
또한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 위생관리 사항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떡류, 어육가공품, 두부류, 조미김 등 추석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통해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위생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구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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