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수험생 대상, 이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9월 25일 대입 수시 면접이론 특강‧28일 실전 일대일 모의면접 진행
9월 25일 대입 수시 면접이론 특강‧28일 실전 일대일 모의면접 진행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5년도 대입 수시 대비 실전 면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전 면접 프로그램은 수시지원에 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면접이론 특강과 일대일 모의 면접으로 구성했다.
면접이론 특강은 내달 25일 구로학습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 김용택 대표를 초빙해 대입 수시모집 면접 기초와 실습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28일에 진행하는 일대일 실전 모의면접은 관내 수험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직 대학 입학사정관과 주요 대학 위촉사정관 6명의 강사진을 구성해 시간별로 30분간 일대일 면접을 실전과 유사한 질문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이달 28일 오전 10시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실전 모의면접 접수 시 면접이론특강은 자동으로 신청된다.
면접프로그램 강의별 일정, 정원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는 2025년도 대입 수시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입시전략설명회, 수시 설명회, 대학별 맞춤형 입시설명회 등 각종 입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험생들의 대학 진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험생들이 면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미리 경험해 실전에서 떨지 않고 자기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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