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가 29일, 2024년 ‘국민공감 캠페인’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공감 캠페인’는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공감과 소통을 통해 지역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주최측은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치열한 환경 속에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혁신 기술을 통해 승부하고 있는 기업 △지역사회와 국가 행복의 초석이 되고 있는 지자체 및 공기업 △고객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브랜드들의 우수한 공감 경영 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화성시는 소통과 화합의 자치행정 실현 및 시민참여와 나눔문화 확산 등에 노력하며 △현장소통행정 실천 △화성형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기반 조성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봉사문화 정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공직자 모두가 자치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이며 앞으로도 소통-공감의 자치행정, 시민 중심의 희망화성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인구 100만 달성에 이어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자치-건전한 소통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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