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 |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가 국내 강관업계 기술담당 임직원 10개사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관기술전문부회’를 개최했다.
철강협회는 강관기술전문부회가 지난 29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와 30일 포스코 홍보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회는 코로나 이후 잠정 중단됐던 동종업계 기술교류의 자리를 재개하고, 국내 강관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해외ERW용접 및 열처리 최신 기술 등 2건의초청강연과 강관협의회 회원 4개사의 기술개발 동향과 품질 개선사례 등의 주제발표 및 열띤 토론 등이 있었다.
강관협의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한국철강협회 홍정의 상무는 “동종업계간 활발한 기술교류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장환경을 개척하고, AI자율제조를 활용한 경쟁력 제고 등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